합천소방서, 공사장 화재 안전수칙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3/24 [10:00]
[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용접ㆍ용단 작업은 불꽃과 고온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며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 작업 전 작업장 주변 환기 및 가연물 적치 금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 반경 10m 이내 마른 모래나 소화기 비치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등을 당부하고 있다.
박유진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작업 공간을 위해 공사장 관계인들께서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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