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4일 장애인 복지시설 소속 장애인과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장애인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방법 ▲심정지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등 응급상황 시 대처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대응방법과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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