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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안전 중요성 알리자”… 소방청-농심,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영웅소방관 3인 이야기 담은 한정판 신라면 출시,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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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3/26 [19:06]

“화재 안전 중요성 알리자”… 소방청-농심,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영웅소방관 3인 이야기 담은 한정판 신라면 출시,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3/26 [19:06]

▲ 소방청 전경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농심과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농심은 ‘영웅소방관’ 세 명의 이야기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소개될 소방관은 ▲최강소방관 김수련 소방위 ▲최다 하트세이버 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대원 이승효 소방위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힘써온 소방관이다. 특히 모델료는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은 이와 함께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백승두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안전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을 접하고 익힐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국민이 더욱 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과 농심은 지난 2021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방정책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21~’24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라디오,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소방 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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