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3일 관내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찰에는 박청순 서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5명과 공사장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박 서장은 용접ㆍ용단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상황, 초기 진화 장비의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청취 및 현장 확인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지도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박 서장은 “공사현장에는 화재 위험요소가 다양하고 자칫 방심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하게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