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1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본서 대원 2명이 각각 대상ㆍ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28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규정포즈’ 비교심사 후 12명이 선발됐고 2차 심사 ‘규정포즈 및 자유포즈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대원이 선발됐다.
심사 결과 성북 대표로 출전한 박재홍 현장대응단 구조대원은 대상, 민병국 길음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재홍 대원은 “구조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해왔다. 올해 추진될 몸짱소방관 대회를 위해 강도높은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며 “선후배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교철 서장은 “오랜 시간 몸짱소방관 대회 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대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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