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도 소방 R&D 활성화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KFI)은 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도 소방 R&D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소방기술기준 연구사업과 실용화 공동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연구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기술기준 관련 ▲액상 소화약제 표준소화시험방법 연구 ▲ 질식방화덮개 ▲소형 리튬이온전지용 소화장치 등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실용화 부문에선 ▲주차장용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자동 진압설비 개발 ▲스마트 거실제연시스템 ▲원격 관리 및 동파방지 기능의 호흡용 공기충전기 등 총 5건의 과제가 공유됐다. 

김창진 원장은 “소방산업 발전ㆍ기술 선진화를 통한 국민 안전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 R&D 신규사업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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