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청주동부소방서, 낭성면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7:30]

청주동부소방서, 낭성면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09 [17:3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9일 오후 낭성면 무성2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마을이 지정된다.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취지가 있다. 소방서는 매년 객관적 자료 등을 토대로 마을을 선정한다.

 

이날 행사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20세트 보급ㆍ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소방서는 마을 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초 건강체크와 주택 위험요소 점검 등 내용의 ‘화재안전돌봄제’도 병행했다.

 

구전회 예방안전과장은 “오늘 현판식이 안전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청주동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