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23일 오후 다중이용시설인 롯데시네마 용암점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비상구 피난시설 확인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선제적 예방활동 지원 ▲층별(장소별) 위험요소 및 안전대책 확인(비상상황 시 관람객 피난유도 등 안전대책) ▲소방정책 이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영화관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관계인분들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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