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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프엘, 인천 서구에 사옥ㆍ공장 준공… 새 도약 선언

조재진 대표 “혁신 제품으로 소방설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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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19 [16:24]

(주)에프엘, 인천 서구에 사옥ㆍ공장 준공… 새 도약 선언

조재진 대표 “혁신 제품으로 소방설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최영 기자 | 입력 : 2025/06/19 [16:24]

▲ (주)에프엘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FPN 최영 기자] = 다양한 영역의 소방 사업으로 발전 궤도를 달리고 있는 (주)에프엘(대표 조재진)이 인천 서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도약을 선언했다.

 

에프엘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들어선 사옥ㆍ공장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체계 가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재진 대표는 “혁신적 기술로 무장한 제품을 세상에 내놓겠다”며 “소방설비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선 한국소방기술사회 전 회장과 김대수 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프엘은 이 자리에서 동파방지 기술 생산 시설과 실험시설 등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최고 품질을 기반으로 안전한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에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김대수 부회장은 “에프엘은 소방 동파방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안전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더 큰 사회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프엘은 국내 소방시설 동파방지 기술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기업이다. 1세대 히팅 케이블부터 차세대 필름히터ㆍ메탈히터까지 고루 공급하며 내진설비와 소방시설 설계ㆍ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인천 공장에는 업무시설과 동파방지 시스템 생산설비, 소방시설 내진용 흔들림방지 버팀대 생산시설 등이 구축됐다. 2층에는 동파방지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냉동창고 등 전용 시험설비와 보유 기술 전시장도 마련됐다.

 

에프엘은 이번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필름히터와 메탈히터, 포설형 메탈히터, 정온전선 등 다양한 동파방지 시스템과 함께 시공 등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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