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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긴급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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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4 [16:30]

대구동부소방서,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긴급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4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에서 노후 아파트 화재로 초등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화재 대처력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 24개소다.

 

소방서는 첫 교육일인 14일 율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00여 명에 대해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여름방학 전까지 교육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심춘섭 서장은 “노후 아파트 화재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과 대피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향후 어린이 등 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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