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 미래 소방인재에 장학금 전달오산대, 호서대 등 소방학과 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수여
소방인재 양성 장학금 제도는 협회가 시행 중인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 교육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학 소방학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협회 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엔 오산대, 호서대, 계명문화대, 동의과학대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협회가 마련한 올해 장학금은 총 1500만원으로 15명에게 100만원씩 전달했다.
박현석 회장은 “미래 소방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소방기술자 교육훈련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서울ㆍ세종 교육훈련장뿐 아니라 오산대(경기), 서영대(전남 광주), 계명문화대(대구), 동의과학대(부산)에서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 교육훈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총 59회의 집체교육이 예정돼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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