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3개 지역(경기, 대전충남세종, 대구경북)에서 운영되던 KS인증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조직을 활용해 올해부터 5개(인천, 광주전남제주, 충북, 경기북부, 경남)지역에 KS인증지원센터를 추가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S인증지원은 수요기업들이 컨설팅 없이도 스스로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증 전문가 파견을 통해 1:1 현장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신청 기업은 사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방법은 물론 자재ㆍ공정ㆍ제품ㆍ설비관리 방법, KS표준 및 인증심사기준 해석 방법, 인증절차 및 일정별 준비사항 등 인증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취득 수요 494개 중소기업에게 인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21억 3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KS인증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KS인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표준협회는 현재 KS인증 신청과 인증취득을 위한 사전정보제공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KS인증지원시스템(www.ksmark.or.kr)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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