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서당초등학교와 경기 안산 생각을 키우는 유치원이 대상 수상
행정자치부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는 동요를 통한 어린이 안전문화 보급을 위해 매 년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지난 22일 국립극 장 해오름 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16개팀 970여명 의 어린이와 학부모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경기 성남 서당초등학교와 유치부 경기 안산 생각을 키우는 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하고 각 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어 금년으로 5회째를 맞고 있으 며 다른 동요대회와는 달리 합창부문만 경연하는 이 대회는 노래뿐만 아니라 율동과 표현방법 등도 함께 심사함으로서 동요를 종합예술의 경지로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전 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는 지도력이 돋보이는 교사에게 행정자치부장관상 2명과 국립중앙극장 장상 2명 등 총 10의 교사에게 지도상이 주어졌으며 특별공연으로 우리나라 최초 로 안전을 노래하는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이 펼친 소방동요 메들리와 안전 뮤지컬 인 태권브이 환상쇼등의 공연은 소방동요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계기로 관심을 모았 다. 한편 유치부 강원 춘천 양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님에게란 동요는 순직하신 소방공 무원들의 영전에 고마움을 전하는 메시지란 내용으로 모든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 는 한편 대상수상팀에 못지 않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소방동요의 세계화를 위하여 외국과의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현 재 78곡인 소방동요를 소방의 상징인 119곡이 될 때까지 계속하여 창작을 하는 등 지 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 주요 수상팀 > ▲ 초등부 - 대 상(1팀): 경기 성남 서당초등학교 - 최우수상(2팀): 울산 격동초등학교, 인천 가정초등학교 - 금 상(5팀): 서울 구암초등학교, 부산 개림초등학교, 강원 성림초등학교 경북 모전초등학교, 전남 여도초등학교 ▲ 유치부 - 대 상(1팀): 경기 안산 생각을 키우는 유치원 - 최우수상(2팀): 충북 한빛어린이집, 울산 선미유치원 - 금 상(5팀): 전남 현대유치원, 부산 중앙유치원, 강원 양지어린이집 제주 중앙유치원, 광주 아이미소 유치원 ▲ 지도상 - 행정자치부장관상 : 정고은 선생님(경기 안산 생각을 키우는 유치원) 김양미 선생님(경기 서당초등학교) - 국립중앙극장장상 : 박병구 선생님(울산 선미유치원) 이금재 선생님(울산 격동초등학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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