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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동면 여성의소대, 경남 의소대 강의경연대회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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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7:30]

양산소방서 동면 여성의소대, 경남 의소대 강의경연대회 2위 쾌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1 [17:30]

 

[FPN 정재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1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본서 의용소방대가 분야 2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 관련 강의 역량을 높이고 도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열린다. 분야는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2개다.

 

대회장에는 경남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각 의용소방대의 경연을 지켜봤다.

 

양산 대표로는 동면 여성의용소방대 오화정ㆍ이숙이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무대에 올랐다. 두 대원은 ‘4분의 기적,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대원들은 내실있는 교안과 뛰어난 전달력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오화정ㆍ이숙이 대원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행할 수 있길 바라면서 대회를 준비했다”며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지역문화가 널리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옥 서장은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활동을 매년 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입상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로서 안전한 양산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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