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폭염 대비 구급출동태세를 갖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관내 환경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취해졌다.
소방서에서는 구급차에 얼음조끼 등 폭염 대비 장비를 비치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폭염 대비 안전수칙으로 ▲폭염 경보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ㆍ수분 섭취 ▲시원한 물수건 등으로 체온 내리기 ▲열사병 증상 시(체온 40℃, 현기증, 두통 등) 119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시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 나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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