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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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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0:00]

양평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적극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2 [10:0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고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 물놀이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특히 최근 폭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수난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소방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지켜야 할 계곡 안전수칙으로 ▲입수 전 수심 및 바닥 확인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이빙 금지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 가능한 장소에서 물놀이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무리한 행동 자제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거나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수심이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8월 2개월간 운영한다. 소방서 자체적으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준희 서장은 “물놀이 중 사소한 부주의가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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