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자은면 주택 침수 현장에서 신속히 안전조치하고 의용소방대가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율리의 한 주택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은 소방차 2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배수작업을 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후 22일 자은면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현장 복구작업에 나섰다. 대원들은 가재도구 정리와 진흙 제거, 내부 청소 등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썼다.
이날 현장에는 고상민 서장이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고 서장은 “작은 피해라도 끝까지 돕는 게 소방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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