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자율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전기제품 사용 증가로 에어컨과 차량, 전기기기 등에서의 화재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냉방기기 과열이나 장마철 누전, 휴가철 외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에어컨 화재예방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 ▲차량 화재 예방 ▲여름휴가 전 예방 수칙 ▲가정 내 화재예방조치 등 이다.

김근태 서장은 “생활 속 아주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가정과 차량 등 주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여름철 특성을 반영한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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