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24일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등에서 발생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상담기구(체계)다.

이날 소방서에는 ‘찾아가는 상담실’ 담당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사전에 진행한 정신건강 설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상담 방향, 소방청의 정신건강 증진 정책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기성 서장은 “앞으로도 전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예방ㆍ관리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상담실’이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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