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25일 가야읍 소재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물놀이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경범 서장은 물놀이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실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수칙 이행 철저를 강조했다.

최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께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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