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6일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정유돈, 양영희)가 합천군 율곡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28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함안군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가옥ㆍ비닐하우스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도로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도왔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또 피해규모가 특히 컸던 산청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유돈ㆍ양영희 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방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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