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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관악우성아파트서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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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16:00]

관악소방서, 관악우성아파트서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8 [16:00]

 

[FPN 정재우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정윤교)는 지난 24일 관악우성아파트에서 민관 합동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자치구 등과 함께 초기 대응부터 대피, 구호, 행정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며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먼저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피난자 현황 파악 ▲복도, 계단, 옥상 등 대피 동선 내 적치물 제거 ▲119 신고와 입주민 안내 방송 ▲수신반 조작 절차 확인 등 관계인의 임무를 점검했으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화재 시 입주민의 상황별 판단과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는 대피와 대기, 구조 요청 판단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계단 이용 대피 등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소방서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인명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매트를 활용한 구조 훈련을 별도로 진행하며 구조 절차을 익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리주체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입주민의 올바른 대피가 대형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촘촘히 해 실제 화재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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