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안전을 설치하세요”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16:00]

인천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안전을 설치하세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8 [16: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주택 화재 시 초기 소화와 대피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을 가능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자체적으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현행법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ㆍ주방 등 각 구획된 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는 게 원칙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소화기의 압력게이지 화살표가 녹색 칸에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약제가 뭉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뒤집어 줘야 한다. 제조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교체가 필요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역시 작동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비화재 시 동작하는 경우 고장 또는 배터리 방전이므로 교체해야 한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소화기와 감지기가 모든 가정에 조속히 설치되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연속기획]
[연속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②] “우레탄은 불에 취약하다?” 상식 깬 안전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주)경동원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