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린 대구강북소방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5℃를 넘는 등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쉼터는 소방서 3층 71라운지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쉼터에선 무료 커피 제공과 함께 구암119안전센터와 협력한 소방시설 견학ㆍ소방차량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예방 관련 민원 상담과 고령자 대상 건강 상태 확인 서비스도 제공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원한다.
장인철 서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운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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