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2025년 상반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선정된 봉산지하도상가에 인증패와 인증배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정소는 다중이용시설 중 10명이상의 관계인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6월 9일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 앞 중앙광장에서 관계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기본 응급처치 요령(기초과정)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추가적으로 ▲ 지하상가 안전사고 사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유사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법을 교육했다.
박정원 서장은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인증은 단순한 명패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거점으로서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심폐소생술 확산과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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