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폭염기 위험물 사고에 대비해 관내 위험물 옥외저장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으로 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옥외저장소의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관리 공백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관리자 부재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자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저장소의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적합 여부 ▲안전관리자 부재 시 대리자 지정 및 자격 적정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김현 서장은“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관리 부실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위험물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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