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는 8월 1일자로 오원신 서장이 제3대 검단소방서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오원신 신임 서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직했다. 그는 임용 후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과 회계장비과장, 부평소방서장,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 인천소방학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소방 정책‧교육 부문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 왔다.
온화한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 등 역량과 두터운 신망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력 또한 눈에 띈다. 오원신 신임 소방서장은 미국 New Haven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응급구조사 과정도 수료했다.
취임사에서 오원신 서장은 “검단신도시 내 고층아파트 밀집지역과 화재예방 강화지구 등 복합 위험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조직적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직원과 함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검단’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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