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침수ㆍ산사태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취약성을 도출해 인명피해 저감 등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남해읍 소재 남해 지하차도와 군도 12호(시문~동천) 도로 확ㆍ포장 공사현장 등이다.
현재 소방서는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ㆍ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소방장비를 100% 가동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재해취약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상철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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