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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Pre-KTAS’ 기반 병원 전 환자 중증도 분류로 이송 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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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1:00]

충주소방서, ‘Pre-KTAS’ 기반 병원 전 환자 중증도 분류로 이송 체계 고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6 [11:00]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인 Pre-KTAS(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Pre-KTAS는 응급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고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을 선정,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119구급대원은 현장에서 환자를 평가한 뒤 Pre-KTAS에 따라 주증상ㆍ사고기전ㆍ통증 정도ㆍ활력징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증도를 5단계로 분류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이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평가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 방식으로 이뤄져 판단의 객관성이 확보되고 의료진과의 사전 연계도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방서는 최근 고령환자 증가, 응급실 과밀화 등으로 환자 중증도에 따른 적정 병원이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Pre-KTA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미근 서장은 “Pre-KTAS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구급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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