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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 유흥주점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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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1:00]

금천소방서, 유흥주점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6 [11:00]

 

 

[FPN 정재우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달 31일 시흥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영업주의 지인은 이날 오후 9시 50분께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해당 주점 내 세면장 천장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119에 신고한 뒤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껐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소방서는 천장 반자 내부 전기배선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면 큰 화재로 확대되기 전 조기 진화가 가능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알아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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