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노약자, 야외근로자,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폭염 피해를 예방하려면 ▲한낮(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ㆍ염분 충분히 섭취 ▲차량 내 유아ㆍ반려동물 방치 금지 ▲냉방기기 적정 사용(실내ㆍ외 온도차 5℃ 이내) ▲외부작업 시 작업 시간 조절 및 충분한 휴식 ▲기상상황 수시 확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숙지 ▲정전ㆍ단수 대비 비상물품 준비 등을 실천해야 한다.
소방서는 관내 무더위 쉼터와 야외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순찰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홍주 서장은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작은 습관이 모여 안전한 여름을 만드는 만큼 폭염 예방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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