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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20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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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10:22]

충주소방서, 20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8 [10:22]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충주시청 삼거리에서 임광사거리와 법원사거리, 충주실내체육관까지 약 2㎞ 구간에서 진행된다. 훈련은 소방서가 주관하며 충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정체가 잦은 도로다. 훈련이 실시되는 동안엔 소방차와 경찰차가 경광등ㆍ사이렌을 켜고 실제 출동 상황처럼 도로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긴급차량 접근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길을 터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로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보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 전국 단위 훈련이다. 특히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전미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명을 지키는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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