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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초기 소화활동으로 피해 막은 시민 3명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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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15:00]

성동소방서, 초기 소화활동으로 피해 막은 시민 3명에 표창장 수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2 [15:00]

 

성동소방서(서장 정영태)는 12일화재 발생 초기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 시민 3명에게 ‘화재진압 민간 유공’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알렸다.

 

수상자들은 지난 7월 24일 성동구 상왕십리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신속한 초기 소화활동 덕분에 불길은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에 따르면당시 화재는 인근 세대로 번질 위험이 컸으나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화세가 크게 억제돼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영태 서장은 “이번과 같은 행동은 겉으로 보기에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실제로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일”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책임감 있게 대처한 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용기 있는 실천이 쌓여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어간다”고 말했다.

 

성동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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