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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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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0 [16:30]

경남고성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0 [16:30]

 

[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20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5 민방위 훈련과 연계 추진된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긴급차량을 마주한 경우 실천할 수 있는 ‘길 터주기’ 요령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고성군 내 교통량이 많고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송학사거리 - 동외광장사거리 - 서외오거리 – 고성시장 등을 거치는 총 2.5㎞ 구간에서 진행됐다. 고성군청, 고성경찰서 등 관계기관도 동참했다.

 

소방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으로 ▲교차로 주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보행자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 등을 안내했다.

 

김성수 서장은 “군민들께서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의 핵심임을 기억하시길 바란다”며 “긴급차량이 보이면 자연스레 길을 터주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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