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배터리 충전 시 화재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이 높아져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 사용 ▲충전 전 배터리 상태 확인 ▲충전 완료 후 즉시 분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이 있다.
특히 배터리를 장시간 충전한 채 방치하거나 충전 중 발열ㆍ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최경범 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올바른 사용 습관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충전기와 배터리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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