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해서부소방서,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예방대책 추진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0:00]

김해서부소방서,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0:00]

 

[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전동오토바이 등 다양한 생활용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충전이나 보관 과정에서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이와 관련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안전 확보를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관리주체가 세대 내 무분별한 충전을 지양하고 공동구역에 충전 전용구역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터 배포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온라인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윤영찬 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충전 후 전원을 반드시 분리하고 배터리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