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용산소방서, 폐지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1:00]

용산소방서, 폐지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1:00]

 

[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7일 청파동의 한 주택가에서 재활용 폐지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주택가의 한 지점에 적치돼 있던 재활용 폐지 더미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119에 신고한 뒤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껐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소방서는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면 큰 화재로 확대되기 전 조기 진화가 가능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알아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