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6일 사량도 금평항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으며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ㆍ수상구조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 16명(사량면 전담대 10, 사량면 여성대 5, 수난전문대 1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수중과 수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구조대원은 수중탐색장비 조작 숙달훈련과 사고 유형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의용소방대원은 구명부환ㆍ드로우백을 활용한 수상 인명구조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후 대원들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해 수중ㆍ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길상 서장은 “이번 수난구조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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