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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요양병원 대상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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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1:00]

대구동부소방서, 요양병원 대상 합동소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1:0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지난 5일 파티마요양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령 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환자 대피 절차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가상 화재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병원 관계자의 화재 신고와 초기 진화, 병원 내 환자 대피 유도, 소방대의 화재진압ㆍ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직원들은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법을 실습하며 화재 발생 시 요구되는 신속한 행동요령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병원이나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심춘섭 서장은 “요양병원은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가 많아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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