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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화재감지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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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3:00]

하동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화재감지기 보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3:00]

 

[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콘센트 소화패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대상은 사용승인 20년 이상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화재취약세대다.

 

콘센트 소화패치는 스티커 형태로 콘센트에 부착하는 물품이다. 화재로 인한 특정 온도를 감지하면 내부 캡슐 속 소화약제가 방출돼 초기 진화를 돕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상황을 신속히 알리는 장치다.

 

대상 세대가 선정되면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받아 전달ㆍ설치하기도 한다.

 

서석기 서장은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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