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과 상반기 하트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119구급활동 유공자에게 시상됐다. 수상자는 홍영민 소방장이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존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인증이다. 단순한 응급처치를 넘어 생명의 가치를 지켜낸 용기와 헌신을 상징한다.
수상자는 정주성 소방위와 이광호 소방장, 김유미 소방교, 이은애 소방사다. 이들 대원에게는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김재수 서장은 “오늘의 수상은 단순히 한 생명을 구한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존엄성과 이를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시민 모두에게 일깨워 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