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무릉도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재업)가 벌집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벌집 제거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벌집 제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말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택가와 농경지 주변에서 벌집 발견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릉도원 남성의용소방대는 주민 신고 시 신속히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고 벌집 형성으로 인한 군민들의 2차적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주력하고 있다.
이순균 서장은 “여름철에는 하루에도 여러 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접수된다”며 “무릉도원 남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전담팀의 활약이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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