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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제과점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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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0:00]

노원소방서, 제과점 화재 안전조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5 [10:00]

 

 

[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 11일 공릉동 소재 제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해당 제과점 쇼케이스 냉장용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화염을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압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

 

소방서는 냉장용 실외기 기동용 콘덴서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침착하게 근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은 연소 확대를 차단할 수 있으니 평소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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