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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비응급 119신고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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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5:00]

괴산소방서, 비응급 119신고 자제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5 [15:00]

 

[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타박상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이 해당된다.

 

비응급환자인 경우 119구급대는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방서는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임병수 서장은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응급환자의 적절한 이송을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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