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도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일평균 7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1.4%)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1.5%), 미상(11.9%)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기화재 예방 ▲가스화재 예방 ▲일상생활 소방안전 ▲집 비우기 전 화재 위험 확인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이현룡 서장은 “안전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명절의 즐거움도 지켜진다”며 “전기ㆍ가스 점검 등 기본 수칙을 잊지 말고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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