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정상기)는 23일 해경AEMC훈련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부지방행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항공기 불시착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 각본으로는 항공기가 공항 인근 갯벌에 불시착해 다수사상자가 나왔다는 상황이 설정됐다.
소방서에서는 인원 21명이 차량 7대와 함께 참여해 환자 분류ㆍ처치ㆍ이송 업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사항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수행했다.
정상기 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사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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