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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메트라이프재단서 암 투병 소방관 치료비 지원받아


지원금 총 1천만원… 투병 대원 5명에 각 20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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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6:33]

서울소방, 메트라이프재단서 암 투병 소방관 치료비 지원받아


지원금 총 1천만원… 투병 대원 5명에 각 200만원씩 전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3 [16:33]

 

[FPN 정재우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3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하 메트라이프재단)의 암 투병 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에 따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트라이프재단은 유해 환경에서 소방활동을 하던 중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모금됐다.

 

치료비는 암 투병 중인 서울 소방공무원 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이정희 안전지원과장과 황애경 메트라이프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재단은 미니보험 가입 1건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55명에게 1억1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황애경 이사는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소방관들의 헌신을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있다는 메시지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정희 과장은 “암 투병이라는 고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다”며 “이번 치료비 지원은 투병에 있어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고 우리 역시 끝까지 동행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세우게 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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