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에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인 청천시장과 괴산산막이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관계자 간담회, 지자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ㆍ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안전한 경제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괴산군 안전정책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조사 및 정보 공유 ▲화재 취약 시간대 자율소방대(점포주ㆍ상인회) 중심 예방 활동 독려 ▲소방관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등이다.

현재항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