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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를 위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제19회 서울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준비위원장 김덕형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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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15:26]

[인터뷰] “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를 위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제19회 서울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준비위원장 김덕형 장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10/24 [15:26]

▲ 서울장로성가단 정기공연 준비위원장 김덕형 장로  © 신희섭 기자

 

[FPN 신희섭 기자] =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서울장로성가단(이하 성가단)이 순직소방관추모기념회(이하 추모기념회)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성가단은 개신교 7개 교단과 78개 교회에서 모인 110명의 장로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이다. 1987년 5월 창단 이후 격년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신앙과 봉사의 길을 걷고 있다. 

 

창단 38주년을 맞은 성가단은 지금까지 총 16회의 해외공연과 160여 회에 달하는 초청 순회 연주를 통해 선교와 사회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성가단의 19번째 정기공연으로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덕형 장로가 행사를 총괄하고 있다.

 

김덕형 장로는 광화문에 소재하는 종교감리교회 소속으로 40여 년간 장로직을 수행하며 교리 전파에 힘써왔다. 성가단 활동은 200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김 장로는 “성가단은 연주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순직소방관과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추모기념회를 후원하기 위해 모든 단원이 뜻을 모았다”고 이번 공연의 배경을 밝혔다.

 

김덕형 장로에 따르면 연주회에는 지휘자 김성균 장로가 작곡한 성가곡과 기독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김두완 선생의 ‘명성가 합창곡 모음’, 깊은 가을의 정취가 담긴 ‘가을 이야기 모음’ 곡이 무대에 오른다. 

 

또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이미경 교수를 특별초청해 ‘고향의 노래’ 등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의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 서울장로성가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공연 준비를 한다  © 신희섭 기자

 

김 장로는 “이번 공연이 순직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가을 이야기 모음’ 곡은 노년 인생을 살아가는 단원들의 중저음이 모여 깊은 정서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가단은 공연 마지막 곡으로 ‘우리는 하나’, ‘친구’를 준비했다. 김 장로는 “순직소방관과 그들을 추모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어 곡을 선정했다”며 “우리의 응원이 소방관 모두에게 전해져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찬양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찬양으로 섬기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성가단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장로성가단의 제19회 정기연주회는 내달 6일 오후 7시30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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