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소방청,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전시ㆍ체험ㆍ공연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축제 개최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2회 ‘국민과 함께하는 119메모리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는 추모문화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와 소방가족희망나눔이 공동 주관했다. LG유플러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119메모리얼런 ▲공식 추모식 ▲전시ㆍ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형식으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가 순직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이 적힌 배번호를 달고 11.9, 5㎞를 달리는 행사다. 참가비는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 추모 활동 등에 쓰인다.
김승룡 대행, 소방공무원, 오영환 전 국회의원과 그의 배우자인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LG유플러스 임직원, 일반인 등 2300여 명이 참가했다. 오후 2시엔 공식 추모식이 거행됐다.
또 행사장 전역엔 추모와 참여를 주제로 한 전시ㆍ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시 구역에선 ▲이규형 조각가의 ‘당신은 두려움과 마주할 수 있는가?’ 모노리스월 ▲‘순직소방관 추모 리본월’ ▲순직소방관 유가족의 추억 ‘일상의 사이’ ▲키크니 작가 협업 전시 등이 마련됐다.
체험 구역에선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ㆍ펌프차 전시 ▲화재진압ㆍ구조 장비 체험 ▲어린이 소방 안전그림 대회 등 30여 종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승룡 대행은 “119메모리얼데이는 국민이 함께 참여해 순직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추모문화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억’이 단순한 애도가 아닌 안전을 지키는 ‘실천의 약속’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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